누가 오라고 조르지 않아도 .. 이렇게 봄은 서서히 우리 곁으로 다가오고 있네요
괜슬이 마음이 팔래줄에 걸쳐있는 젖은 옷가지들 같아 .. 화원에 들럿어요 ..
Hicks 라는 꽃집이여요 .. 가족 대대로 이어온 200년된 꽃집이라 하네요 꽃집이라 하기에는 무진장 넓어요 ㅎㅎ
당인이란 이름을 가진 [다육]과 식물이여요 근사하죠 ㅎㅎㅎ
연보라빛 이아이 넘 이쁘죠 말그대로 완존 봄처녀같아요 ㅎㅎ
참으로 화료한 난의 색감 .. 넘 신비로와요 .. 축 쳐저 있는 마음이 한결 좋아졌어요 ㅎ
그냥 바라만 보아도 입가에 미소를 짖게 합니다 .. ^0^
이 아이는 꽃망울이 무거워 꽃대를 느러트리고 있는 것일까요 ..?
언제 보아도 이름만큼이나 수수함을 풍기는 수국 넘 이뽀여 ㅎㅎ
꽃단장하고 누굴 기다리는 것일까요 수선화는? ㅎㅎㅎ
저 처럼 일찍 봄 맞이를 하는 사람들을 기다리고 있는 것이겠죠 ㅎㅎ
아직은 쌀쌀한 기운 탓인지 펜지가 고개를 떨구고 있네요 안타까워라 ㅠㅠ
탐스럽기도 하지 .. 새 주인을 기다리는라 제네들 목빠져요 ㅎㅎ
색감이 너무 좋죠 ? 이 아이처럼 ... 올 봄엔 화사한 일들만 있기를 바라네요 ..
우리친구님들 // 모두가 이렇게 밝고 맑은 일들만 있기를 바랄께요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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