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을 하면 일터에 도착해서 제 청곡을 들을수 있을까하는 깜찍한 기대를 하고 로그인을 했읍니다 ^0^
어제는 오전내내 비님이 내리시더니 오늘은 하늘이 잔득 인상을 쓰고 있네요 인상을 쓰고 있는 하늘의 무개 때문인지 맨해튼의 모습도 숨을 죽인채 고요히 가물거립니다
왠지 ? 이런날에는 친구가 그립읍니다 . 말없이 그냥 같이 있어도 좋은친구 소은네가 봄 앓이도 하는것 같아요 ㅎㅎ
좀전 에뜨랑제님의 맨트중에 중년의 오월이란 ! 말씀에 가슴 한켠에 차디찬 한기의 번짐이 있었읍니다
이럼에도 저럼에도 무뎌지길 바랬던 적이 있었읍니다 무뎌 진다는 것이 평온이 아니고 나이듬인 것을 모른채 말입니다 ㅎ 이대로 앓이도 하고 이대로 한기를 보듬은채 중년의 아름다움 을 만긱 하렴니다 ![]() ![]() ![]() ![]() ![]() ![]() ![]()
St, James Infirmary ---- Blues Underground Haris Alexiou -------------- Patoma (Floor) Giovanni Marradi -------------Just For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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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능 출근해 ~ 들어 오겠읍니다 에뜨랑제님 .. 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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