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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자리/지나의일상♣

축복

 

                                                                                  

마미 ~)) 왜 ~아가 ...

나~아 ~~ 이가 불편해 ... 왜 .?

아포 ... 그래 ..?

아가 ~~이가 지금 빠지면 안되는대 ...

왜 .. ?

학교 에서 빠져야 .. 팔찌도 주고  목걸이도 준다며 선생님이 ... ?

응 ..근데 먼저 먼저 번에 ..이가 학교에서 런치 시간에 빠졌는대

내가 모르고 씰기통에 버렸다 ..아이공 아까워라 ... 쩝 ...

담에는 .. 그러지마 아가 ㅎㅎㅎ

 

마미 ~~ ))) 응 .... ?

마미도 팔찌 가지고 싶어서 그러는구나 ... ^^

응 팔찌랑 목걸이 받어다 엄마줘 ~~ ㅋㅋㅋ

드라이브 중에 차안에서 딸과 나눈 말도 안되는  스토리 ㅋㅋㅋ

 

그리고 다음날 ..

 

마미 -.- 가방을 뒤적이더니 .. 자~___ 이빨 ... -.-.

학교에서 빠져야 하는대 .. ! 학원에서 런치 먹다가 빠졌어 -.-

그래서 목걸이랑 팔찌 못받어 -.-

 

ㅋㅋㅋ 넘 젬나 하는 엄마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 ? 엄마 목걸이는 없는겨 .. (아깝다) ㅋㅋ

넘 속상해 하는 아가 이뽀 듁어요 킬킬킬~~

 

 

학교에서 이가 빠져야 엄마를 팔찌랑 목걸이를 받어다 주는대

학원에서 이가 빠져  ..넘 아까운가 보다 ... (지금은)방학중) ㅎㅎ

 

아이가 있어 넘 행복하다 ^^

 

길을 가다 잉태한 여인들이 모두다 아름다워 보이기도한 날이다

아이가 내게 있다는 사실은 축복중에 축복이다

 

 

아픈 치아 가 학교갈때 까지 안참아 주고 학원에서 빠진게 마미 한테 넘 미안 했던지

인고(사진의 팔찌) 라도 가지겠냐고 내어놓는다 ... ^^

넘 고맙다고 인사를 하고 받아 두었다 / ~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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