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마야 ~ 우당탕

날짜:

2009.07.21 (화)

오늘날씨:

행복지수:

오늘 하루는..

앗~앗~~

전화부터~~ 벨이 울린다 ^^ 선생님 ...아쿠쿠 ㅋㅋㅋ

오늘은 제가 아가를 학교에 대려다 줄께요 늦잠 잤어요 ㅎㅎㅎ

시상으나 우쩐다늬 ....???

 

아가~)))

아가~~ 에구구 미안해 ^^

마미가 늦잠을 잤어요 언능 인나세요

스쿨 갈 시간이 지났어요

?~잉~몇시야 ..? 마미..8시 4분 ㅎㅎ

매일 아침 학교에서 아가를 대리러 8시 5분에 온다 ㅋㅋㅋ @@

 

아가를 이르켜 씨끼고 옷입히고 밥인지 몬지 모를 아침을 대충 뚝딱

허둥대고 내려오니 앞도 안보이게 비님이 퍼 붓는다

우산도 읍이 ..끄~응 ..

아가 ~

응~

요서 기다려 차 가지고 오께 ...

응~마미 ^^ 방글방글

 

빗속을 뚤고 차고로 달려온나 ...! 뜨악 )))~@@

차가 읍당 잉...? 뭐셔 ..?

어제 차고에 들어 오는게 구찬아서 박에 세워 둔걸 이져버리고 ....우앙ㅇㅇㅇㅇㅇㅇ

다시 박으로 .... 비는 왜 일케 많이 오는겨 ..띠 ..

 

아가 언능와 ...

응 마미 ~~방실방실

연실 좋아라 하는 나의 공주님 ^^

엄마가 대려다 줘서 더 좋다고 ... 음~~

이리하여 ..아가를 학교에 대려다 주공

아침인지 뭐신지 모를 아침 식사를 대충 때리고 나왔다 ...

 

요즘 아이들이 방학 기간이다

여기는 한국과 달라서

6월 마지막 주에 학기가 끝이나고

방학에 드러간다 9월 첫주 까지 두달이나 ..ㅠㅠ

 

여전히 공주님의 웃는 얼굴이 아른거리며

비님이 주적되는 점심즈음 .......................이른 일기를 .....후리지아